top of page

 

" 모쪼록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름 : 

진 라인홀트 (Jin Rienhold) :: 통치자의 조언자

*라인홀트 가문 특징상 계약자와 맺어지기 전까지는 성(라인홀트)으로 불리거나 자신의 지위(도련님, 아가씨….등등)로 불린다. 이는 자신이 상대방에게도 자신을 소개할 때에도 해당 함.

*현 계약자(알런 스컬)에게 계약 시 받은 이름은 총 세 가지로, 진, 에드몬드, 스켈레톤( Jin, Edmond, Skeleton). 

  이름은 각 상황에 따라 불리는 이름은 달라지지만, 평상시에는 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 라인홀트라는 가문의 성 외에 계약이 파기 될 시에는 부여받은 이름을 잃고 다시 라인홀트 혹은 본인 직급의 이름으로 다시 불린다.

* 계약의 파기는 기간이 끝나거나 한쪽의 목숨이 끊어질 때 자연스레 사라진다. 

   계약자가 파기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극소수.

 

나이 : 27

 

종족 : 외국인 - 샤 출신

샤 출신으로, 유목민 생활을 어릴 때부터 해왔다. 캐드셔에 들어온 지 이제 10년 가까이 된 상태라서, 영주권은 취득한 상태이지만 캐드셔 국민으로 귀화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샤에 거주 할 때에는 남작 직위. 정확히 말하면 대남작이라고 할 정도로 영향이 컸으나, 유목민 생활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권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

 

성별 : 남

 

키 / 몸무게 : 183cm/74kg (BMI 지수 22.1)

 

외관 :

 

 정갈한 흑발에 호박색 눈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의 머리카락에 비슷하게 피부는 건강한 혈색을 보여주듯이 적당하게 그슬린 피부에 색은 곱게 구워진 커피콩과 비슷하다. 머리 모양은 평소에 로우테일로 묶어 내리고 다니며 그 길이는 날개뼈에 닿을 정도로 길어졌다. 그의 머리카락은 반 곱슬머리이지만 머리가 길고 무게감이 더해지고, 평소에도 끝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니기에 그의 앞머리만 곱슬이 살짝 들어가 있다. 앞머리는 뒷머리와 다르게 그렇게 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는지, 눈썹을 살짝 가릴 정도로 길렀으며 한족으로 쏠려져 있어 살짝 제 이마를 드러낸다. 자신의 머리카락에 관해 물어보면 딱히 그의 취향 때문에 머리카락을 기른 것 같지는 않다. 어느 날 갑자기 기분전환으로 짧게 단발 컷을 칠 수도 있고, 어떠한 날에는 자르는 것이 귀찮다는 변명을 대며 제 허리 가까이도 기르기도 한다.

 

 그의 인상은 자주 웃는 상으로, 남에게 험악하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한 인생이었다. 누군가와 인사를 할 때, 누군가에게 말을 건넬 때에도 그는 웃음을 숨쉬듯이 하는 사람이다. 귀족답게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지 눈썹의 잔털이나 수염은 항상 관리해서 잔털은 깔끔하게 없다. 사막출신 답게 그의 속눈썹은 일반 남성보다는 조금 긴 편이었으나, 여성보다는 짧은 편이었다. 어릴때에는 가끔 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몇 가닥을 뽑았다고도 한다.

 

 전체적인 몸은 군인이라는 자신의 직업에 맞게 적당한 근육이 붙어있으나, 경호하는 입장에 그렇게 크게 몸을 던질 일이 적다 보니 눈에 띌 정도로 큰 흉터는 나 있지 않다. 긴 신장에 맞게 다리는 쭉 뻗어있었고, 그에 따라 팔에 붙은 손 또한 길고 도자기같이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있다. 손가락이 길게 뻗어져 있고, 어릴 때부터 배워온 마사지를 저 자신에게 남은 시간에 틈틈이 하다 보니 큰 크기의 손과 달리 모양은 꽤 곱상했다. 제 손을 따라가면 팔뚝에 예전에 묻은 잉크의 자국이나 자잘한 상처 외에는 피부병의 흔적이나 상처 자국은 없었다. 군인이라는 자신의 몸과 이상할 정도로 다르게 그는 다친 구석이 없는 몸이다.항상 제복을 각을 잡아 입고 있으며, 딱히 다른 개조는 시도 하고 있지 않다. 어째서인지 한여름에도 그는 그렇게 더위를 안 타는지, 긴 팔을 고수하며 부츠는 항상 끝을 두 번 묶어 풀리지 않게 이틀에 한 번씩 깔끔하게 닦는다.

 

성격 : 

 

사교성

: 기본적인, 딱 필요한 만큼의. 상대방을 무안해 하지 않을 정도로만 대답을 해주고, 필요 없는 말치레는 삼가는 편이다. 이익관계를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것에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 않은 만큼,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임무를 할 때에는 제때 계획한 대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필요한 만큼만 딱 그만큼 상대방에게 주고, 그 이상을 받으면 정중히 거절한다. 말을 걸기는 쉬우나 속을 알아내고 친해지기는 어려운 타입이다. 워낙 또한 웃는 상이기에 그가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말인지 판별하기도 조금 어려워 보인다. 미적지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사람.

 

온도 차이

계약자인 알런 스컬을 대할 때와 다른 사람, 심지어 가족을 대할 때에도 그의 태도는 변한다. 물론 누구에게나 쉽게 웃어주지만 알런에게 보여주는 웃음은 조금 더 풀어져 있고 감정이 배제된 느낌은 아니었다. 좋게 말한다면 애정의 차이이고 나쁘게 말한다면 편애를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필요한, 제 원안의 것만 챙기는 타입인지라 그 밖은 지나가는 돌멩이를 대하듯 무심하기도 하다. 

 

계약

주어진 일은 착실하게 한다. 자신의 욕심을 절제에는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리라. 한 발 뒤로 물러서는 것, 기다리는 것, 조용히 입을 다무는 것. 그저 뒤에서 지켜보는 것만이 이제는 편안할 정도로 나서는 일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제 사적인 일보다 앞세운다. 계약자인 알런 스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가끔가다가 제 동료에게도 날카롭게 변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다. 제 계약자인 알런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제 목숨을 기꺼이 주겠다는 입장이다. 그가 한 알런과의 계약은 한 예시일뿐,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착실하게 하는 편이다. 우위 관계가 있을 뿐.

 

예의, 존중

자신의 뜻과 반대라도 제 주장을 억지로 밀어붙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쓸데없는 체력소모라 생각할 정도고, 그러한 불화를 빚기 싫어 상대방을 존중하는 편이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 존칭을 쓰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말을 놓기도 하나 그러한 일은 자주 없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존칭을 쓴다. 상황에 따라 편하면 말을 놓기도 하나 기분이 내키지 않는 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일 때에는 그저 웃으며 넘기는 편이다. 가끔가다가 왜 그리 하느냐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웃는 얼굴에 침은 못 뱉잖습니까. ' 물론, 자신에 해당하는 말은 아니다.

 

입단 시기 : 2대 단장, 604년 11월. 알런 스컬의 입단 날짜와 같다.

 

입단 동기 : 자신의 계약자인 알런 스컬의 보호를 위하여 군대에 지원 입대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전장에 나가는 위험한 일이어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이 계약서의 내용인지라.

 

직업 : 특수 병사 - 알런 스컬의 개인 병사라고 취급 받을 정도 24/7 수준으로 알런 스컬의 옆에 붙어 다닌다. 개인행동을 하는 것은 일반병사와 똑같이 규제를 받고, 알런 스컬 부대장의 대리인은 결코 아님.

 

능력의 유무 : 방어계열 - 베리어 생성

 

방어계열로 베리어, 즉 방어막을 치는 역할이다.

어느 곳에 얼마만큼 베리어를 쳐야하는지 시야에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눈을 항상 뜨고 있고, 그 지속시간은 자신의 체력이 소진 할 때까지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체력이 떨어져서 쓰러진 적은 없지만, 자신이 최대한 지어 본 적은 넓이 15m, 높이 10m 상공까지 가능. (약 40분)

 

밖에서 오는 공격을 막는 편이고, 안쪽에서 일어나는 피해는 막을 수 없다. (예로 안에서 둘이 싸우다가 돌이 그 공간 안에서 튕겨서 날아다니면 보호할 수 없다는 뜻. 밖에서 피가 묻으면 흘러내리지만, 안에서 피가 묻으면 얼룩지듯 남고 흘러내리는 그러한 구조). 기본적인 방어가 아닌 카운터 베리어를 칠 수는 있으나 자신의 체력에 반비례하여 소모하고, 그 활용 공간도 현저하게 좁으므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베리어를 잘 치는 만큼 공격기도 없다.

 

공기로 흘러들어오는 독가스 혹은 기체 속성을 막을 수 있는 특수 베리어를 만들 수는 있으나, 공간이 카운터보다 협소(3m 이내, 2m 상공)이고 자신 또한 공기가 제한적인 곳에 갇히기 때문에 쓴 적은 한 번도 없다.

베리어가 깨지는 경우는 자신이 버틸 수 없는 큰 공격이며, 방탄유리가 쪼개지듯 금이 나고 완전하게 부서지면 공기 중으로 흩어진다. 그 외에는 자신의 체력이 소진되어서 더는 정신을 차리기 힘들 때의 경우이나, 이러한 경우는 아직 한 번도 없음.

 

참고로 베리어의 색깔 유무는 카운터 베리어 말고는 없다. 자신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카운터 베리어는 강한 공격성을 띄우기 때문에 옅은 적색을 띤다. 나머지는 거의 투명에 비슷한 색이며, 충돌이 일어나면 옅은 푸른색의 파동을 띈다.

 

기본적 방어 베리어

 

패시브 베리어 - 오직 자신의 몸에만 쌓여있는 베리어로, 자신의 몸에 종이와 비슷한 두께로 감싸고 있는 베리어이다. 자신의 능력에서 태생적으로 제 주인의 몸을 지키기 위해 쌓인 것으로, 정신력 소모는 거의 없으나 보호기능이 가장 약하다. ( 보호 기능 : 종이 베임 방지 )

 

1차 베리어 - 자신이 직접 의지를 갖추고 만드는 기본적 베리어로, 다른 사람에게 씌워 줄 수 있는 방어막이다. 기본적인 베리어인 만큼 오래 숙련할수록 정신력 소모가 낮아지는 편이고 그 예로 계약자인 알런 스컬에게 이 베리어를 자신이 옆에 있다면 덮어씌워 주는 편이다. (보호 기능 : 칼 )

 

2차 베리어 - 전장에서 기본적으로 치는 베리어. 1차 베리어보다 강하고 3차 베리어보다 약하지만 범위가 가장 넓다. 최대 20m이나, 본인은 아직 거기까지 쳐본 적이 없다. 1차 베리어 위에 덧씌울 수 있다. 상대적으로 체력이 남는다면 이동이 가능한 베리어 (통째로 들고 범위를 끊지 않고 연속적으로 이동이 가능한 베리어 ) (보호 기능 : 방탄, 상대방의 능력*우위에 따라 다름)

 

3차 베리어 - 전장에서 치는 베리어. 자신이 칠 수 있는 베리어중 가장 방어력이 높으나 범위가 좁다. 최대 15m. 2차 베리어 위에 덧 씌울 수 없다. 1차 > 3차 이런 식으로 세우는 것은 가능. 방어력이 높은 만큼 자신에게 할애되는 무게가 무거워서 3차 베리어를 들고 이동할 수 없다. ( 고정 베리어) (보호 기능: 방탄, 능력 무효화)

카운터 베리어 - 패시브 베리어만을 남겨두었을 때만 칠 수 있다. 넓이 5m, 상공 2m. 상대방의 공격에 따라 베리어의 공격력이 높아져 파동을 만들어내듯 상대방에게 충격을 그대로 되돌린다. 자신이 타격을 받아야만 하기에 체력 소모가 두 번째로 빠르다. ( 보호 기능 : 없음)

 

진공 베리어 - 패시브 베리어까지 해제. 넓이 3m, 상공 2m. 보호막을 친다기보다 누군가를 가둘 때에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베리어로 사용된다. 자신 또한 상대방과 갇혀지기 때문에 공간 안에 있는 공기만을 마시게 된다. 체력 소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례하게 깎인다. (보호 기능 : 없음)

 

 

종교(루테레샤)에 대한 인식 :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으로 간략하게 정의를 아는 편이며, 믿지 않기 때문에 그저 흘려 넘기는 편이다. 샤 본인의 나라에 있을 때도 종교 또는 개인의 사상에 그렇게 간섭을 하지 않는 편이다. 설령 자신이 믿는 종교가 있다 한들 그리 신앙심이 깊은 편은 아닐 것이다.

 

 

사용하는 무기 : 보검 한 자루. 가문에서 부여받은 것. 자신의 이름이 칼집 안쪽에 새겨져 있다.

 

기타사항 :

시력 : 좌 1.2 / 좌 1.4

혈액형 : RH+ BO형

* 가족 관계는 부(카란 라인홀트{현 가주}), 모 (아티야 라인홀트), 여동생 (아디라 라인홀트)가 있다. 장남으로 원래는 4남매였으나 현재는 아디라와 자신 둘만 남았다.

* 현재 나이로는 진이 가주를 물려받았어야 했지만 미혼이라는 상태와 현 가주의 상태가 양호하므로 굳이 급하게 받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아직은 계약자를 지키고 보조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 손재주가 좋아서 가끔 요리하는데, 제과제빵이 거의 다다. 알런의 입맛에 맞춰서 쇼콜라를 주로 만드는데 자기만족이라도 되는지 이제는 습관씩으로 만들어서 갖다 준다.

* 일기를 꼬박꼬박 쓴다. 그래서 만년필이 여러 개 있으며 원래는 용도에 맞지 않게 쓴 적도 있으나, 지금은 만년필 외에도 깃털 펜 등의 여러 문구를 사용해보는 중. 제빵 외의 유일한 취미일 정도로 필기구에 관심이 많은듯 하다. 명필은 아니지만, 흘림체가 꽤 매력적.

 

선관계 : 알런 스컬

* 알런 스컬과 계약 관계로, 비공식적으로는 알런이 태어났을때부터 자기가 곁에서 있었으나 공식적으로는 알런의 성인식 때 맺어졌다. 알런을 친동생처럼 아끼며 의형제의 느낌도 있다. 알런과 단둘이 사적으로 있을 때는 줄여서 알이라고 부르지만, 공적인 장소와 밖에서는 알런 혹은 알런 부대장, 등등 예의를 갖춰서 부른다.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서 사용.

* 옛날 어릴 때, 정식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에 알런이 호수에 빠져서 죽을뻔한 일이 있었다. 진은 이때가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아서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혐오심으로 그 이후로 알런이 다칠 때마다 펜촉이나 뾰족한 것으로 알런이 다친 곳과 비슷한 곳에서 자해를 했으나 지금은 극복하고(무엇보다 들켜서 혼나서 안 하는 중) 지금은 헤나로 스트레스 풀이도 하고 알런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중.

헤나를 그릴 때 딱히 큰 문양은 없으나 알런이 나을 때까지 그려놓는 편. 주로 옷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 copyright Alesignis-2015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