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치료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름 : 에밀리 하트먼 (Emily Hartman)

나이 : 21

종족 : 노블레스

성별 : 여자

키 / 몸무게 : 158cm / 43kg

 

외관 :  하얀 피부에 라임 골드 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얇고 곱슬머리이어서 말지 않아도 웨이브 져 떨어진다.

눈은 색소가 옅은 청안으로 머리카락은 자거나,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는 왼쪽 위로 묶고 있다. 흥분하거나 부끄러우면 금새 홍조가 올라온다. 양쪽 눈에 쌍꺼풀이 있으며 눈꼬리가 내려가 있어 전체적으로 강아지 상이다.

 

오래된 보석에는 생명력을 많이 담을 수 있어 액세서리에 보석이 많은 편이다. 왼쪽 귀걸이는 루비, 머리끈은 부서지지 않도록 세공된 크리스털을 사용하고 있다.

 *오른쪽 팔 손목 조금 위쪽에 손자국 같은 멍 자국이 남아(자의적으로 살에 색소를 죽였다.) 망토를 하고 있거나, 긴 팔을 입는다.

 * 또래보다 왜소한 편이다.

 

성격 : 본인이 버려졌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상냥하다. 자신의 체면보다는 상대방과의 신뢰를 중요히 여기며, 사회적 지위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엄한 집안에서 자라 눈치를 많이 보는데, 작은 실수를 해도 언제나 당혹감에 진땀을 뺀다. 명성과 명예 직위보다는 자신의 실수나 자기 사람에게서의 평가를 중요히 여긴다. 그렇다고 말하는 것에 있어서 소심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시간, 상황, 상대에 맞춰서 할 줄 알며, 평소에 말을 건내거나 대화를 할 때는 해요체와 다나까체를 섞어서 사용한다.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경계 하는 편이다. 특히 사석에서 만난 사람이 첫 만남에 친해지기는 어렵다. 쉽게 사람을 믿지 않는 편으로 언제나 선을 그어놓고 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친근한 '언니',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에 서툴다. 평소에도 '~씨'나 직함(대장님, 단장님 등)으로 부른다. 남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뭐든지 완벽하게 해결하려는 강박증이 있다.

 *학문이나 역사, 능력에 관련된 것에 흥미를 느낀다.

 

입단 시기 : 605년

입단 동기 : 당시 하나밖에 없었던 하트먼 남작의 양딸이었는데, 자의로 나라를 위해 많은 사람을 살리고 숭고한 희생을 하겠다는 동기를 가지고 입단.

 명분이 그럴 뿐 실제론 가문의 체면을 차리고, 가문으로의 일정금액이상 수입을 약속한 이해관계의 정도이다.

직업 : 수석 군의관


능력의 유무 :

 

  하트먼가는 대대로 의료직의 가문이다. 그러나 에밀리만큼 능력이 강하지 않고 속성도 다르며, 거의 지식과 경험에 의존한다. 귀족의 명분을 세우기 힘들어져 입양을 결정. 에밀리는 길거리에 유기되어있던 양자로 다른 가문의 피를 물려받았다. 

   '치유의 매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이 치료의 매개체가 된다. 하트먼 가(家)에서는 이 능력임을 숨기기 위해 에밀리를 철저히 외부와 고립시켰으며, 사교계에 얼굴을 내민 것도 마지못해 한 번뿐이었다.

 

-능력의 근원

 

 '생명력'이라는 개념을 이용한다. 모든 인간과 식물 등 살아있는 물체를 비롯해 오랫동안 사랑받은 골동품이나 애장품에도 깃들어 있으며, 공기 중에도 어느 정도 있어 활기를 돋우는 기능을 한다. 물건을 년도, 생물은 무게와 나이에따라서 생명력의 차이가 나타난다.

 

   * 생명력의 단위는 E(Entelechy)를 사용하며, 생명력에 무게는 0에 수렴한다.

   * 물건은 만들어 진지 1년이 지날 때 마다 5E씩 생명력이 늘어난다. (보석은 예외적으로 1년이 흐를 때 마다 그 그릇이 15E씩 늘어난다)

   * 생물은 성년에 다가가거나 젊을수록, 몸무게가 평균보다 조금 더 나갈 수록(BMI가 24.9까지 점점 커진다) 생명력이 커지는데 (몸이 튼튼하고 건강할수록), 대부분 '본연의 생명력(Eº)'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태어날 때 부터 '생명력'의 최고치가 정해져있다. 그래서 젊고, 몸무게가 아무리 늘어난다 하더라도 그 한계가 존재한다.  평균적으로 최대치는 100E 최저치는 20E이다.(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몸무게가 과체중(BMI 23~24.9)이 넘어갈수록 생명력이 줄어든다.

   * 기본적으로 자상이 깊을수록, 혈액의 방출이 많을 수록 심장까지 능력이 닿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생명력을 요한다.

 

-능력의 원리

 

  '생명력'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오거나 물건 등에 모아 치료부위에 작용시키면 1E당 1배씩 원래 상태의 몸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늘어나게된다. 상처 부위의 물질대사등을 활발하게 일으킨다던가 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 인간의 몸에는  '본연의 생명력(Eº)' 이외의 생명력을 저장, 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항상 Eº/2 정도 존재하는데 이것을 E케이지라고 부른다. 보통 그래서 능력을 사용할 때는 E케이지 안의 공간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Eº/2 이상의 생명력을 사용해 치료해 줄 수는 없다.-넣어준 생명력은 사용되지만 바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 '치료의 매개체' 능력자들은 이런 능력덕에 몸안에 E케이지가 보통 인간의 2배 이상 존재하는데, 이 E케이지 안에 E를 저장하여 다른사람에게 옮겨 치료해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계속에서 많은 생명력이 움직이지 않고 존재할 경우 반대로 원래 몸에 생명의 위협을 받게된다.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 독의 종류나 독이 퍼지는 메커니즘을 에밀리가 알고 있다면 독에 감염된 것도 치유할 수 있다. -독이 퍼지고 있는 경로를 알면 그곳을 찾아서 생명력을 이용하여 원래상태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능력의 발동조건과 한계

 

 치료받는 사람에게는 치료받는 부위에 직접 접촉해야 확실히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생명력을 뺏어오는 데는 반경 5m안에서 확실히 타겟-사람일 경우 5m 밖으로 나가지 않으며 발이 묶이거나 일정시간 이상 정지되어 있어야한다.-으로 정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

 

     * 공기중에도 일정이상의 생명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생채기나 조금 시든 생물은 매개를 이용하지 않고도 바로 치료할 수 있지만 체력소모를 요한다. (ex. 넘어져 긁힌 상처, 얕게 찔린 상처, 들꽃, 단순한 피로함)

     * 인체의 일부가 절단 될 경우 원래의 모양대로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혈 혹은 절단면에 회복을 돕는 것이 전부이다.

   가장 많이 생명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넓은범위, 다수를 한번에 치료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확실히 깊은 상처치료를 할 수 있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몸의 생채기가 평소보다 빠르게 나아진다. 이 능력을 발동하기에는 상당한 체력소모가 필요하다. 발동 후 2~3일 정도는 손발을 움직일 수 없거나 하루정도 기절상태가 지속된다.

     * 사람의 생명력을 소진시킬경우 E케이지의 약간의 생명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확실히 죽은 것이 아닌 상태가 된다. 그래서 그 상태로 신체를 잘 보존한다면 공기중의 생명력으로 30~40년 정도면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돌아온다. 그 시간 동안에는 조금 밖에 늙지 않는다.

      * 급할 경우 에밀리의 신체에서 생명력을 끌어 쓸 수 있는데, 몸이 움직일 수 없거나 능력을 발현 시킬 수 없을 경우 두개의 귀걸이가 부딪혀 이명을 내거나 큰 소리가 난다. 위험하다는 신호다. 사용한 후에도 2~3일 이상을 움직일 수 없다.



종교(루테레샤)에 대한 인식 :

 

 평소 차별에 대한 것은 조금 안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물에 우열을 나누는 기준을 공부하면서 능력의 원천을 알고싶어한다. 데페타가 왜 생겨 났는지 어떤 생물체인지 호기심을 가지고있다. 세상에 정말 악한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있지만 어렷을 때 부터 몸에 익은 지식이라 그리 쉽게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 듯 하다.


사용하는 무기 : 귀족가문에서 자란 만큼 총, 검, 활의 사용법을 익혔지만 그렇다고 월등하진 않다. 정말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일 뿐이다. 평소에는 작은 단검을 들고 다니거나 작은 총을 소지한다. 전쟁에 나갈 시에는 최전방에 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타사항 :

 

*뭐든 참는 것에 능하다. 통각과 미각이 일반인 이하로 결여되어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노력한 흔적.

*조금이라도 더 생명을 느끼고 싶고, 소중히 해서 자신이 돌아갈 길을 만들겠다는 듯 공적인 자리와 전시등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맨발로 다닌다. 신발을 신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한번은 동상에 걸려 심하게 앓은 후로는 가끔 양말은 신는다. 그래도 자주 의무실을 찾는다.

*꽃이나, 약초, 독, 보석, 전투전략에 대한 책을 자주 읽는다. 능력이랑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본인은 이야기한다.




선관계 : X

 

 

 

 

 

 

 

 

 

 

 

 

 

 

ⓒ copyright Alesignis-2015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