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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같이 가겠습니다. 제게 손을 내밀어 주시겠습니까? "

 

이름 : 유라 노므 (Yura Nome)

 

나이 : 31

 

종족 : 평민

 

성별 : 남

 

키 / 몸무게 : 183/68

 

외관 :

 

 제법 큰 키와 시원하게 길게 뻗은 다리. 마르지 않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틈틈히 운동을 해 단단한 몸. 언제나 그의 옷새무새와 가운은 구김없이 다려있다. 흐트러 지지 않는 차분한 인상. 오른편에 있는 눈물점 두 개가 창백한 피부와 대조되어 눈에 잘 띈다. 진한 풀잎색 머리, 목덜미를 가릴정도로 길며 너저분하지 않게 앞머리와 뒷머리는 핀으로 묶었다.

 

성격 :

 

"안녕하세요 유라 노므 입니다."

 

 아, 그의 인삿말과 눈짓을 보면 예절과 친절이 학습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겉으로 보이는 예의바름 그 자체. 가령 긴 수술에도 간호사들과 함께 뒷정리를 한다던가 어린아이들에게도 반말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타인과 함께 있으면 어느샌가 차분히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얼굴과 달리 제 손을 매만지며 불안한 낌새를 보이다가도 상대가 불편해 할까 한숨을 꾹 참는다. 낯선이를 상대하는것을 어려워 하는편, 인간관계의 대부분은 사회생활에 지장받지 않을만큼 거리를 둔다. 그 거리는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어적 성격의 소유자. 사람을 경계하는 습관은 아주 오래적부터 있어보인다. 

 

"아 오셨습니까? 앉으세요 어디가 아프셔서 오셨죠?"

 

 상대를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그 사람을 대표하는 작위나 직위 혹은 기타 호칭으로 말한다. 그는 발끈하며 화내는 경우가 드물다. 수다스럽지도 않은 차분함. 그러나 말이 없는 대신 상대를 관찰하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눈치가 조금 덜한것이 그의 단점이다.

 

"병실에선 정숙을 부탁드립니다."

 선천적으로 귀가 타인보다 예민할 뿐더러 타고난 귀 때문에 성격 또한 민감하다.  상당히 소리에 예민하며 큰소리를 끔찍할정도로 두려움에 가깝게 싫어한다.

 

입단 시기 : 605년 3월

 

입단 동기 :

 

그가 입단한것은 최근일이다. 평민이던 그는 한 공작가의 후원과 추천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다.

 

직업 : 수석 군의관 (정식 전문의는 수인 외과의)

 

능력의 유무 : 없음

 

종교(루테레샤)에 대한 인식 :

 

 루가 존재한다는것을 믿으나 그것뿐이다. 종교적 예식에 대해선 그다지 독실하거나 적극적인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사용하는 무기 :

 

 리볼버,

 검이나 몸 싸움 등 남을 해하는 촉감이 덜하는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기타사항 :

 

 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혐오.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 과거사에 의해 여자에 대한 막연한 개인적인 두려움과 혐오가 내재되어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혐오를 타인에게 내비치지는 않는다. 공적인 자리에서의 여성에게 대함은 교과서 같은 메뉴얼,학습된 행동, 사적인 자리에선 여자가 있으면 슬금 피해버린다. 아에 마찰될 경우를 본인이 피해버리듯. 종종 동성애자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동성애자는 아니다.

 

 그는 외과의와 수의학을 모두 공부하였다. 그러나 나라에서 인정받은 전문의는 수의학. 그 이유는 그의 눈가의 점 때문이다.

 

선관계 :

 

 리엔, 그는 유라와 의대 동기이다. 그러나 유라는 가정문제와 경제적 문제로 인해 대학교 2학년이 되던해 휴학을 했고 그렇기에 그는 그보다 더 일찍 졸업하여 의사가 되었다. 그의 동기이지만 항상 그를 ㅡ선배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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